성 안토니오 마리아 클라렛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우리가 영성체에 임할 때
모두 같은 주 예수님을 모십니다.
그러나 다 같은 은총을 받고
같은 효과가
일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한 차이는 준비된 마음
자세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이 점을 잘 설명하기 위해
자연으로부터
한 가지 예를 들겠습니다.
접목할 때를 생각해 보십시오.
두 나무가 비슷할수록
접목이 더 잘됩니다.
마찬가지로 영성체에 임하는
사람과 예수님 사이에
더 많은 유사성이 있을수록
영성체의 결실도
더 좋은 것입니다."
고해성사야말로
영혼과 예수님과의 유사성을
회복시켜 주는
매우 훌륭한 방법이다.
이러한 이유로
성 프란치스코 살레시오는
그의 영적 자녀들에게
다음과 같이 가르쳤다.
"겸손과 신심을 가지고
고해성사에 임하여라.
너희 양심 속에 대죄의 가책이
있을 때마다 그리하여라."
- <성체 성사에서 만나는 예수님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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