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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교리의 종합(영상교리포함)

** 주일은 어떻게 지내야 할까요? **


                            주일은 어땋게 지내야 할까요?

      주일은 곧 주님의 날입니다 그 기원으로 보나 교회의 전통으로 보나 신학적 으미로 보나 주일은 모든 그리스도인의 삶의 중심임에 틀립없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위리들를 둘러싸고있는 여건들은 주일을 거룩하게 지내는대 적지 않는 방해 요소로 작용합니다

      즉 물질주의의 만연과 가치관의 변화등으로 종교심이 약해진데다 주말을 위한 휴가나 여가에대한 관심이 커짐으로써 주일의 의미가 약화 되여 가고 있습니다 제2차 바다칸 공회는 피스카 신비의 거행으로서의 주일의 의미를 명백 하게 부각시켰습니다 이날에 신자들은 함께모여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미사성제에 참여 함으로써 그리스도인 주님의 수난과 부활의 영광을 기념하고 하느님께 감사하여야한다 (전례헌장 106)

      주일은 무엇보다도 부활하신 주님의 기뿐 날임을 분명히하면서 여기에는 그리스도 집회 하느님의 말씀 경청 성찬례 거행이 중심요소가 되고 있음을 강조 하였다 이러한 의미에서 주일의 독서와 복음을 잘 묵상하다면 주일에 대한 의미를 보다 잘이해할 수 있을것입니다 초대교회 신자들은 그들이처한 어려운 상황과 혹독한 박해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주님의 날을 기념하면서 주님의 현존을 강하게 체험하였습니다 우리도 주일의 의미와 중요성을 바로 알아 주일미사에 자발적이고 능동적으로 참여 하여야 합니다

      또한 미사에 봉헌도 단지 물질적인 봉헌에 그치는것이 아니라 삶의 봉헌도 함께 이루어 지도록 해야 할것입니다 그리고 주일의 휴식은 주님의 부활을 기념하는 즐거운 휴식이라 할것입니다 즉 주일미사를 봉헌허는것은 그리스도의 삶의 중심이지만 단순 미사만 봉헌허고 쉬는것이 아니라 미사성제안에서 복음을 묵상하고 영성생활의 진보와 말씀의 선포 그리고 애덕의 실천과도 병행하여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할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