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바울로는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은총으로 베푸시는 그 거룩함이
무엇인지를 가르쳐 줍니다.
"음란한 자나 우상을 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여색을 탐하는 자나
남색하는 자나 도둑질하는 자나
탐욕을 부리는 자나
술 주정꾼이나 비방하는 자나
약탈하는 자들은
하느님의 나라를 차지하지 못합니다.
여러분 중에도
이런 사람이 더러 있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하느님의 성령으로 깨끗이 씻겨지고
의화되었으며 거룩해졌습니다."
바울로는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하느님의 영으로
거룩하여졌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이 거룩함이
우리 안에 남아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우리 판관이신 주님께서는
당신이 고쳐 주시어 살리신 사람에게
더 흉한 일이 생기지 않도록
다시는 죄를 짓지 말라고
당부하셨기 때문에
하느님의 은총으로 받은
거룩함과 새 생명이 우리 안에서
그분의 보호로써 보존되도록
우리는 밤낮 쉬지 않고
청하면서 기도합니다.
- 성 치프리아노 <주님의 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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