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하느님께
드리는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인간의 봉사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분은
당신을 따르고 섬기는 이들에게
생명과 불사불멸과 영원한 영광을
주십니다.
그렇게 함으로
그분은 당신을 섬기는 이들에게
그 따름 때문에 은총을 주십니다.
이렇게 하신다 해서 그들한테서 받는
이익이 조금도 없습니다.
그분의 풍요함은
완전하고 부족함이 없는 풍요함입니다.
선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느님은
당신을 섬기는 이들에게
은총을 주시기 위해서
사람들로부터 섬김을 요청하십니다.
하느님은
아무것도 필요로 하시지 않지만
사람은
하느님과의 친교를 필요로 합니다.
- 성 이레네오 <하느님과의 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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