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신 예수님, 저는
제 손으로 주님을 때리고 저의 창으로
주님을 찔렀습니다.
주님께서는
처참하게도 아무런 위로도 없이
기진맥진 땅에 넘어져 임종의 고통을
당하고 계시니,
주님의 가슴에서 울려 나오는 한숨은 차마
들을 수 없을 만큼 애통합니다.
바로 저의 죄악이 주님을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지은 모든 죄를 뉘우치고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생활 태도를 바꾸고 저 자신이 변화되어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통 중에서도 하느님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셨던 주님,
오직 주님만을 따르기로 결심하오니,
제가 드리는
작은 사랑과 보속을 위로로 삼으시고,
지금까지 저지른 제 모든 잘못을
용서하여 주소서.
주님의 생명과 바꾸신 저를 한번만
더 용서하여 주소서.
- <순례자가 되기 위하여> -
'스테파노의기도및 신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부활의 빛 ~ (0) | 2019.04.21 |
---|---|
~ 보아라! 이 거룩하신분을 ~ (0) | 2019.04.20 |
~ 예수님의 덕성처럼 되려면 ~ (0) | 2019.04.16 |
~ 하느님의 뜻 ~ (0) | 2019.04.13 |
~ 영혼을 구하는 일 ~ (0) | 2019.04.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