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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노의기도및 신앙

~ 기쁨을 선택한다는 것 ~


기쁨은 하느님께 대한 확신과

 자신감에서 솟아나는 태도의 문제다. 


하느님이 모든 것을 다스리시고, 

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늘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확신에서

 비롯된 태도의 문제다.(중략)


시련과 어려움 중에도 

기쁨을 선택한다는 것은 믿음으로

 나아가겠다는 것이다.

사도들은 예수님 때문에, 복음 때문에 

채찍질당하는 것을 기뻐했다. 

그들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모욕당하는 것을

 특권이라고 여겨 기뻐했다. 

그들의 믿음이 그러한 태도를 

형성한 것이다.(중략)



기쁨은 그리스도인의 표지요 

구원받은 이의 표징이라고 했다. 

만일 그리스도인들이 이 기쁨의 표지, 

기쁨의 표징을 잃어 버린다면 

아직 신앙을 갖지 않은 사람들은

 더 이상 신앙에 관심을 갖지 않을 것이다. 



동방정교회 신학자 슈메만은 

신자들이 줄어드는 현상은 

교회 안에서 기쁨이 줄어드는 것과 

정비례한다고 말한다.



우리도 믿음을 가지고 기뻐하기로

 결심하자. 



-      <삶의 우물가에 오신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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