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은총을 원한다.
또한 하느님께 충실하기만 하면
누구든지 이 은총을 누린다.
"어떠한 눈도 본 적이 없고
어떠한 귀도 들은 적이 없으며
사람의 마음에도 떠오른 적이 없는 것들을
하느님께서는 당신을 사랑하는 이들을
위하여 마련해 두셨다."(1코린 2,9).
하느님께서는 본 적 없는 것,
들어본 적 없는 것도 없는 것,
마음속에 상상한 적도 없는 것을
우리를 위해서,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해서 마련해 두셨다.
신앙에 충실하여 이를 꼭
누리시길 바란다.
저 세상에 가서 누리지 말고,
이 세상에서 먼저 누리고 가시길 바란다.
- <소중한 당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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