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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성녀 축일 기념일등

+++ 프랑스의 복녀 이사벨라 기념일 +++

 

축일 2월26일(2월22일)
프랑스의 복녀 이사벨라,  Poor Clare
Beata Isabella di Francia Principessa
1225 - 22 febbraio 1270
Blessed Isabella of France
Also known as : Isabel of France
Died : 1270 of natural causes
Beatified : 1520 by Pope Leo X
Name Meaning:dedicated to God 

Patronage :sick people
 

  

   성 루이 왕(성왕 루도비코)의 동생이자 루이 8세의 딸인 그녀는 여러 곳의 혼처를 거부하고, 하느님께 동정을 서원하였다. 그녀는 주로 병자와 가난한 사람들을 돌보던 중, 그녀의 모친이 사망한 뒤에는 파리의 롱샹프에 프란치스칸 수도원(클라라회)을 세우고, 엄격한 수도생활에 전념하였으나, 수녀가 되지는 않았고, 더우기 원장은 한사코 거절하였다.  매우 겸손하셨으며 극기와 희생으로 온생애를 기도하며 살았다.

(성바오로수도회홈에서)

 

 

   성 루도비쿠스(Ludovicus, 8월 25일) 왕의 동생이자 루이 8세(Louis VIII) 왕의 딸인 성녀 이사벨라는 여러 곳의 혼처를 거부하고 하느님께 동정을 서원하였다. 그녀는 주로 병자와 가난한 사람들을 돌보던 중 그녀의 모친이 사망한 뒤에는 파리(Paris)의 롱샹(Longchamps)에 성녀 클라라의 수도규칙을 따르는 수도원을 세우고 엄격한 수도생활에 전념하였으나 수녀가 되지는 않았다. 더욱이 원장 직책은 한사코 거절하였다. 그녀는 1270년 2월 23일 롱샹의 수도원에서 선종하여 그곳 성당에 묻혔다.  1521년 교황 레오 10세(Leo X)는 롱샹 수도원에서 그녀의 축일 기념 성무일도를 바칠 수 있도록 승인하였다. 1688년 1월 25일 롱샹 수도원의 수녀들은 그녀의 축일을 8일 축제로 지낼 허락을 받았고, 1696년에는 모든 프란치스코회 수도원에서 8월 31일에 축일을 기념하도록 승인을 받았다. 그들은 현재 9월 1일에 성녀의 축일을 기념하고 있다. 성녀 이사벨라는 이사벨(Isabel)로도 불린다.
(가톨릭홈에서)



  

 






 

축일: 8월 25일
성 루도비코 9세 왕, OFS
San Ludovico (Luigi IX) Re di Francia
25 agosto - Memoria Facoltativa 
Poissy, Francia, 25 aprile 1214 - Tunisi, 25 agosto 1270
St. Louis IX, King of France
SAINT LOUIS—CONFESSOR, KING OF FRANCE
Born :25 April 1214 at Poissy, France
Died :25 August 1270 at Tunis, Algeria
Canonized :1297
Ludovico = variante di Clodoveo
Name Meaning :famous warrior
재속프란치스코회(Ordo Franciscanus Saecularis) 3회 주보성인   

 

프랑스 국왕 루도비코 9세(1215 - 1270)는 빠리 근처 뽜시 출생으로 12 살에 왕이 되었다. 젊은 시절 프란치스칸 교사들로 부터 교육을 받았고 후에 3회에 입회하였다. 그는 모범적인 왕이요 남편이자 아버지이고 그리스도인이었다. 그는 현명하고 공정하게 나라를 다스렸다. 특히 가난한 사람들과 성직자들의 궁핍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십자군 원정 중 성지에서 사라센인들에게 포로가 되었으며 석방되자 프랑스에 돌아와서 자신의 나라를 다스렸다. 두 번째 십자군 원정 중에 병든 병사를 간호하다 전염된 역병으로 세상을 마쳤다. 재속프란치스코회의 주보 성인이다.

(작은형제회홈에서)

* 8월25일.프랑스의 성왕 루도비코 9세


 

 

 

 

축일:9월1일(8월16일)
실바의 성녀 베아트리체 동정녀,  Conceptionists  
Santa Beatrice de Silva Meneses Fondatrice
Campo Mayor, Portogallo, ca. 1424 - Toledo, Spagna, 16 agosto 1491
Saint Beatrice da Silva Meneses
Born : 1424 at in Campo Maior, Portalegre, Portugal
Died :  17 August 1492 in Toledo, Spain of natural causes
Beatified  :  28 July 1926 by Pope Pius XI (cultus confirmed)
Canonized  :  3 October 1976 by Pope Paul VI 
 

*9월1일 실바의 성녀 베아트리체 동정

 

 

  


 

 

 

겸손한 마리아-피사넬로(Pisanello)

1420∼22년. 50cm ×33㎝. 베로나.카스텔베키오 미술관

 

북 이탈리아 초기 르네상스의 중요한 미술가로 손꼽히는 피사넬로는 풍속화적 경향을 띤 독자적 양식을 만들어 내었다.특히 동물들이나 식물에 깊은 애정을 가졌는데 그것들이 그의 화면 구성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메다이유(Medaille)조각사로서 귀금속이나 구리를 재료로 하고 주조(鑄造) 혹은 각인(刻印)하여 기념비, 메달, 상패를 만들어 최초의 대표적인 메다이유 작가가 되기도 하였다.

 

마리아 도상의 흐름을 보면 초대 교회부터 중세까지의 성모상은 대체로 엄격한 신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었다.그리하여 초대 교회부터 13세기까지 중세의 성모자상은 보통 성모 마리아가 아기 예수님을 안고 화려한 옥좌에 앉아 있는 형상이 주를 이룬다. 아기 예수님은 성인의 비례로 그려졌으며 크기만 작을 뿐 어른의 축소판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았다.

 

아기 예수님을 성인의 모습으로 그린 것은 전능하고 완전한 하느님의 모습으로 나타내려고 하였기 때문이다. 이 때의 예수님을 보면 팔을 들어 올린 승리자 혹은 심판자의 모습을 하고 있다. 그들이 앉아 있는 옥좌가 유난히 크고 화려한 이유는 그것이 교회를 상징하였기 때문이다.

 

마리아상의 변화는 사회변화에 따른 종교와 미술의 변화로 해석할 수 있다. 유럽의 다른 나라에 비해 일찍부터 도시와 상업이 발달했던 이탈리아에서는 사람들의 사고가 현실적, 이성적으로 변해가고 있었다. 신앙도 천상에서의 구원을 비는 데 만족하지 않고, 지상에서의 행복을 추구하게 되었다. 이 때부터 성서 이야기는 현실 속으로 들어와 삶의 자리를 찾게 되었다.

 

이를테면 마리아가 화려한 옥좌에서 내려와 아예 땅에 앉은 유형도 탄생하게 되었다. 이 같은 마리아를‘겸손한 마리아'라고 부른다. 마리아가 아기 예수님을 안고 얼굴을 자신의 뺨에 비비며 애틋한 모정을 표현하고 있는 이 장면은 어머니가 되기 위한 가장 아름다운 점이다. 

‘겸손하신 동정녀시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정지풍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