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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노의기도및 신앙

~ 사업의 비밀 ~

 

프랑스의 한 마을에 두 사업가가

살고 있었습니다. 이 두 사람은 같은 

계열의 사업을 하고 있었는데,

 한 사람은 번창한 반면, 

다른 한 사람은 매우 근면하게 

이른 아침부터 일했는데도 

불구하고 충분한 소득을 얻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생활이 매우 곤궁스러워지자, 

이 사람은 사업을 잘 하고 있는

 친구에게 가서 그의 사업의 비밀을

배워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여보게, 내가 별다른 비밀을 가진 건

아닐세. 그저 자네가 하는 것처럼

일하고 있지. 

자네와 나 사이에 어떤 차이가 있다면, 

나는 매일 미사에 참례한다는 것 

뿐이라네. 

내 진심어린 충고를 따라보겠나? 

매일 미사에 참례해 보게. 그러면

주님께서 분명히 축복해 주실 걸세."

그 가난한 사업가는 
충고받은 대로

했습니다. 가난했던 사업가의 신심도 

매일 미사의 은총 안에서 더욱 더

깊어졌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그의 여러 어려움들은 극복되었고, 

사업은 기대보다 훨씬 더 번성했다고

합니다.

- <미사의 신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