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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종(베르나르도) 신부님 글

~ 부활 제 5주간 수요일 / 상지종 신부님 ~

부활 제5주간 수요일. 상지종 베르나르도 신부님.

<당신과 나>

 

 

 

“내 안에 머물러라. 나도 너희 안에 머무르겠다.”(요한 15,4)

 

 

믿음으로

 

당신께서

나를

품으시듯

 

믿음으로

 

나는

당신을

품습니다

 

희망으로

 

당신께서

내게

스미시듯

 

희망으로

 

나는

당신께

스밉니다

 

사랑으로

 

당신께서

나와

하나이시듯

 

사랑으로

 

나는

당신과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