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3502) 썸네일형 리스트형 ~ 가을에 부르고 싶은 이름 ~ 가을에 부르고 싶은 이름 가을은 또 다른 신의 이름 가을은 신이 가지고 온 마지막 선물 풀잎 끝에 오롯이 맺힌 이슬 속에서 누군가의 순수가 어린 그림자로 꿀벌처럼 가을을 빨아 먹고 있습니다 곱게 물든 산새들을 보고 입을 다물지 못하여 온갖 형용사로 그림을 그리는 당신은 이 가을.. ~ 누구를 사랑하고 싶은 날 ~ 누군가를 사랑하고 싶은 날 목마른 세월 안고 살다가 맑은 물방울로 목을 축이며 누군가를 마음으로 사랑하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서로 마음의 위로를 받으면서 행복의 커다란 우주를 생각할 정도로 서로 사랑하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혼자 길들일 수 없는 밤 전화를 걸어 자유로운 목.. ~ 진정한 인연과 스쳐가는 인연 ~ 진정한 인연과 스쳐가는 인연 함부로 인연을 맺지 마라 진정한 인연과 스쳐가는 인연은 구분해서 인연을 맺어야 한다. 진정한 인연이라면 최선을 다해서 좋은 인연을 맺도록 노력하고 스쳐가는 인연이라면 무심코 지나쳐 버려야 한다. 그것을 구분하지 못하고 만나는 모든 사람들과 헤.. ~ 촛불하나의 교훈 ~ 촛불 하나의 교훈 미국의 존 머레이는 한푼의 돈도 헛되게 쓰지 않는 검소한 생활로 부자가 된 사람이다. 어느 날 머레이가 밤늦도록 독서를 하고 있는데 한 할머니가 찾아왔다. 그러자 그는 켜놓은 촛불 2개 중 하나를 끄고 정중히 할머니를 맞았다. “늦은 시간에 무슨 일로 찾아오셨습.. ~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 ~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 두 눈이 있어 아름다움을 볼 수 있고, 두 귀가 있어 감미로운 음악을 들을 수 있고 두 손이 있어 부드러움을 만질 수 있으며 두 발이 있어 자유스럽게 가고픈 곳 어디든 갈 수 있고 가슴이 있어 기쁨과 슬픔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나에게 주어진 일이 있.. ~ 아름다운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 ~ 아름다운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 이런 오늘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좋은일만 기억하며 지낼수 있는 오늘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의 향내와 인간미 물씬 풍기는 오늘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오렌지 같이 시큼하면서도 달콤한 오늘이였으면 좋겠습니다 향수를 뿌리지 않았는데도 은은한 향기.. ~ 맑음 마음 나누기 ~ 맑은 마음나누기 두 손을 꼭 움켜쥐고 있다면 이젠 그 두 손을 활짝 펴십시오. 가진 것이 비록 작은 것이라도 그것이 꼭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나누어주십시오. 이는 두 손을 가진 최소한의 역할이기 때문입니다. 두 눈이 꼭 나만을 위해 보았다면 이젠 그 두 눈으로 남도 보십시오. 보는 .. ~ 가을 그리움 한자락 ~ 가을 그리움 한 자락 맑고 높은 저 쪽빛 가을 하늘 가을비 찬바람 오색 아름다운 변화 가을로 가는 길 내 마음에 찾아온 그대입니다. 가을 하늘 바라보는 파란 빛 이 마음도 더불어 젊음의 향기 되어 서서히 물들어 가는 단풍에 이 가슴도 설렙니다. 아롱다롱 꽃처럼 피는 나뭇잎 풀잎에 .. 이전 1 ··· 36 37 38 39 40 41 42 ··· 4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