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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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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국악명상 - 길몽 贈月松大師 -- 涵月海源 (증월송대사 -- 함월해원) 月入松聲白 (월입송성백) 달빛 들어 솔소리 희고 松含月色寒 (송함월색한) 솔잎, 달빛 머금어 차다. 贈君般若劍 (증군반야검) 그대에게 반야검을 주노니 歸臥月松間 (귀와월송간) 돌아가 달과 소나무 사이에 누워지내라. <명상음악 - 길몽>
" 시냇물소리와 산빛 盡日尋春不見春 (진일심춘불견춘) 하루종일 봄을 찾아도 찾지 못하고 芒鞋遍踏?頭雲 (망혜편답롱두운) 짚신이 다 닳도록 온 산 헤맸네 歸來偶過梅花下 (귀래우과매화하) 집으로 돌아오다 매화 밑 지나는데 春在枝頭已十分 (춘재지두이십분) 봄이 이미 매화가지 위에 있었던 것을. 명상음악 - 시냇물 ..
[스크랩] 보리밭(볼쇼이합창단) 보리는 그 윤기나는 머리를 풀어 헤치고 숲 사이 철쭉이 이제 가슴을 열었다 아름다운 전설을 찾아 사슴은 화려한 고독을 씹으며 불로초 같은 오후의 생각을 오늘도 달린다 부르다 목은 쉬어 산에 메아리만 하는 이름 더불어 꽃길을 걸을 날은 언제뇨 하늘은 푸르러서 더 넓고 마지막 장미는 누구를 ..
" 김영동의 대금연주" 春 吟 - 換醒志安 (춘음 - 환성지안 스님) ?杖尋幽逕 (설장심유경) 지팡이 데리고 깊은 골 따라 徘徊獨賞春 (배회독상춘) 홀로 걸으며 봄을 맞는다. 歸來香滿袖 (귀래향만수) 오는 길 소매 가득 꽃의 냄새여 胡蝶遠隨人 (호접원수인) 나비 한 마리 향기 따라 멀리서 온다. 고행 - 김영동 대금연주
[스크랩] 홀로 앉아서 / 외로움 【사랑 의 명상세상】 [ 홀로 앉아서 ] -외로움- 혼자 사는 사람들만 외로움을 느끼는 것은 아니다. 세상 사람 누구나 자기 그림자를 이끌고 살아가고 있으며, 자기 그림자를 되돌아보면 다 외롭기 마련이다. 외로움을 느끼지 못한다면 그는 무딘 사람이다. 너무 외로움에 젖어 있어도 문제이지만 때로..
[스크랩] 가야지 / 김영임 사랑과 평화의샘 http://cafe.daum.net/lcg420
[스크랩] [명상음악] 그대의 손을 놓고 돌아설 때 그대의 손을 놓고 돌아설 때/명상음악 *** 삶은 소유물이 아니라 순간 순간의 있음이다 영원한 것이 어디 있는가 모두가 한 때일 뿐 그러나 그 한 때를 최선을 다해 최대한으로 살 수 있어야 한다 삶은 놀라운 신비요 아름다움이다 -법정스님-
[스크랩] [명상음악] 선정과 해탈 선정과 해탈/산사의 명상음악 *** 비우며 살다 가고 싶다 혼탁한 마음의 문 활짝 열고 내 안에 나쁜 찌꺼기가 얼마나 쌓였는지 알고 싶다 우리네 인생 바람처럼 왔다가 한 줌의 흙으로 돌아갈 텐데 늘 시기와 욕심으로 살아가는 모습에 화가 난다 조금이나마 마음을 비울 수 있다면 난 풀꽃처럼 살다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