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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및 세계교회현황

[스크랩] 야곱의 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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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마리아로 통행하여야 하겠는지라
  2. 사마리아에 있는 수가라 하는 동네에 이르시니 야곱이 그 아들 요셉에게 준 땅이 가깝고
 
 
  1. 거기 또 야곱의 우물이 있더라 예수께서 행로에 곤하여 우물 곁에 그대로 앉으시니 때가 제 육시쯤 되었더라
  2. 사마리아 여자 하나가 을 길러 왔으매 예수께서 을 좀 달라 하시니
  3. 이는 제자들이 먹을것을 사러 동네에 들어갔음이러라
  4. 사마리아 여자가 가로되 당신은 유대인으로서 어찌하여 사마리아 여자 나에게 물을 달라 하나이까 하니 이는 유대인사마리아인과 상종치 아니함이러라
  5.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과 또 네게 좀 달라 하는 이가 누구인줄 알았더면 네가 그에게 구하였을 것이요 그가 생수를 네게 주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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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의 우물.. 수가성 여인

  1. 여자가 가로되 주여 길을 그릇도 없고 이 우물은 깊은데 어디서 이 생수를 얻겠삽나이까
  2. 우리 조상 야곱이 이 우물을 우리에게 주었고
    또 여기서 자기와 자기 아들들과 짐승이 다 먹었으니 당신이 야곱보다 더 크니이까
  3.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이 을 먹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4. 내가 주는 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5. 여자가 가로되 주여 이런 을 내게 주사 목마르지도 않고 또 여기 길러 오지도 않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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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가라사대 가서 네 남편을 불러 오라
  2. 여자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는 남편이 없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가 남편이 없다 하는 말이 옳도다
  3. 네가 남편 다섯이 있었으나 지금 있는 자는 네 남편이 아니니 네 말이 참되도다
  4. 여자가 가로되 주여 내가 보니 선지자로소이다
  5. 우리 조상들은 이 에서 예배하였는데 당신들의 말은 예배할 곳이 예루살렘에 있다 하더이다
 
 
  1. 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 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예배가 이르리라
  2. 너희는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고 우리는 아는 것을 예배하노니 이는 구원이 유대인에게서 남이니라
  3.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4. 하나님은 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5. 여자가 가로되 메시야 곧 그리스도라 하는 이가 오실 줄을 내가 아노니 그가 오시면 모든 것을 우리에게 고하시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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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말하는 내가 그로라 하시니라
  2. 이 때에 제자들이 돌아와서 예수께서 여자와 말씀하시는 것을 이상히 여겼으나
    무엇을 구하시나이까 어찌하여 저와 말씀하시나이까 묻는 이가 없더라
  3. 여자물동이를 버려두고 동네에 들어가서 사람들에게 이르되
  4. 나의 행한 모든 일을 내게 말한 사람을 와 보라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 하니
  5. 저희가 동네에서 나와 예수께로 오더라




위치 (요한 4, 5-6 참조)
야곱의 우물이 있는 사마리아 지방의 시카르는 오늘날 아스카르와 동일한 곳 같다. 아스카르는 세겜과 매우 가까우며 예루살렘에서 사마리아를 통과해서 갈릴래아로 가는 길가에 있다.

세겜(Sheckem) 그리짐산과 에발산이 이루는 계곡에 위치해 있는데 세겜이란 말은 '목덜미'라는 뜻이다. 세겜은 마치 양어깨에 그리짐산과 에발산을 메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주어진 지명이라고 한다.
아랍인들은 이곳을 나블루스라고 한다.
세겜은 역사적으로 볼 때 고대 대상(隊商) 통로의 요지로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집트에서 시리아에 이르는 대상통로와 메소포타미아에서 지중해 연안으로 이어지는 대상통로가 만나는 곳에 바로 세겜이 위치했었던 것이다. 이런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세겜에는 아주 오래 전부터 (BC4000년경)반유목민의 주거지가 형성되기 시작했다.
기원전 1850년경 아브라함은 야훼의 분부에 따라 고향땅 우르를 떠나 하란으로 왔고, 하란에서 다시 세겜으로 이주해왔다(창세 11,31-12,7).
아브라함의 손자 야곱은 세겜에 천막과 제단을 세우기 위해서 땅을 사기도 했다.(창세 33,18-20).
1948년부터 요르단에 속했던 나블루스는 1967년부터 이스라엘의 군사점령지가 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사마리아..!! .. .대한성서공회..성경공부자료에서 발췌하였습니다 (아래)


사마리아 사람들

 

필자가 이스라엘에 유학할 1970년대에 이스라엘 전국에 약 400여 명의 사마리아 사람들이 살고 있었다. 그 중의 약 반은 텔아비브(성서의 욥바) 부근의 홀론(Holon)에, 나머지 반은 세겜(Shechem)의 그리심산 중턱에 살고 있었다. 1차 대전 직후에 사마리아인의 숫자가 불과 150여 명이었던 것에 비하면 그 당시 400여 명은 꽤 불어난 숫자라고 할 수 있다. 필자가 그리심산의 사마리아 사람들을 처음으로 방문한 것은 1973년 여름이었다. 그 때 동행한 분은 당시 대구 제일 감리교회에 계시던 김재황 목사였다. 기독교인들의 일반 순례 여정에는 사마리아인 동네(the Samaritan Quarter) 방문은 들어 있지 않았다. 그러나 그 해 여름 우리는 강행군을 각오하고 일반 순례 여정에서 잠시 이탈하여 세겜 시내 서쪽에 자리잡고 있는 그리심산 산마을을 찾았다. 이정표에 따르면 세겜은 예루살렘 북방 66킬로미터 지점에 위치해 있다. 예루살렘에서 택시로 한 시간 남짓 걸린다.

세겜 입구의 옛 수가 성에는 야곱의 우물이라고 전해지는 깊은 우물이 있어서 순례자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예수님과 한 여인의 대화(요 4:1- 42)가 엮어졌던 그 역사의 현장에 서면, 오른쪽으로는 에발산이, 왼쪽으로는 그리심산이 한꺼번에 보인다. 그리심산을 가리키면서, “우리 조상은 이 산 위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하고 예수께 말하던 사마리아 여인의 말이 실감날 만큼 그리심산은 바로 코 앞에 보인다. 거기에서 목을 추긴 우리는 몇 번씩이나 길을 물어 가면서 순례자나 관광객의 발길이 드문 사마리아인의 동네를 찾아갔다.

 ? , ?ε .세겜 시내 중앙에는 거대한 모스크(이슬람교의 예배당)가 웅장하게 자리 잡고 있었다. 그러나 교회 건물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 예수님 당시만 하더라도 우물가에서 예수님을 만났던 그 여인 때문에 온 사마리아 사람들이 예수를 믿게 되었고, 나중에는 그들이 그 여인에게, “우리가 믿는 것은, 이제 그대의 말 때문만은 아니오. 우리가 그 말씀을 직접 들어 보고, 이분이 참으로 세상의 구주이심을 알았기 때문이오”(요4:42)라고까지 고백했다는데, 그들의 이와 같은 믿음이 이제는 흔적조차 보이지 않았다. 또한 사도시대에는 사마리아 사람들이 빌립에게 전도를 받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을 뿐 아니라 베드로와 요한의 안수로 성령까지 받지 않았던가! 그래서 사도들이 주의 말씀을 전한 후에 사마리아 여러 마을에는 복음이 전파되었다고 하는데(행 8:4-25), 필자가 방문했을 당시, 세겜에서 쇼므론(Shomeron, 옛 사마리아 성)에 이르기까지 교회는 단 한 군데도 없었다. 예루살렘, 나사렛, 베들레헴, 가나 등지에는 아랍 기독교인들이 많이 있지만 사마리아 사람들 가운데 기독교인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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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사랑과 평화의샘 http://cafe.daum.net/lcg420
출처 : 야곱의 우물
글쓴이 : jeosahp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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