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주님.
저는 제가 가야할 길을 올바로 깨닫지 못한 채,
자만심에 빠져 허무만을 좇으며 살아 왔나이다.
그러나 당신께서는 저를 부르셨고
제가 응답하였기에
저는 지금 당신의 사랑 안에 머물러 있나이다.
당신은 저 없이도 무엇이나 다 하실 수 있으시지만
저는 당신 없이 아무것도 할 수 없기에
언제나 당신께 매달리기를 마다하지 않사오니
당신께 매달리는 저를 외면하지 마옵소서.
당신은 제가 당신께 다가가기를 원하시지만
저는 당신을 원하기만 할뿐
아무것도 드릴 수 없기에
그저 당신의 사랑과 자비에 매달릴 뿐이옵니다.
오! 주님,
당신의 사랑으로 저를 채워 주소서!
그 사랑으로 저를 충만하게 하시어
제가 언제나 당신 사랑 안에 머물게 하소서!
당신의 사랑으로 채워진 제가
언제나 어다서나 당신을 찬미하며
감사의 기도를 드릴 수 있게 해주소서!
주님! 저에게서 당신사랑을 거두지 마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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