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리스도의 생애

***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17회 ***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17 회

 
             God  is  love.  So  are  we.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우리도 사랑입니다.
 
  예수님의 옷에 손을 댄 여자 ;
 
  살아난 회당장의 딸 (마태 9 : 18 - 26)
 
*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하고 계실 때에 한 회당장이 와서
   예수님께  절하며 "제 딸이 방금 죽었습니다. 그렇지만
   저의 집에 오셔서 그 아이에게 손을 얹어 주시면 살아날
   것입니다," 하고  간청하였다.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일어나 그를 따라 가셨다.
   마침 그 때에 열 두 해 동안이나  하혈병을 앓던 어떤
   여자가 뒤로 와서 예수님의 옷 자락에 손을 대었다.
   예수님의 옷에 손을 대기만 하여도 나으리라고 생각하
   였던 것이다.
   예수님께서 돌아서서 그 여자를 보시고 "안심하여라,
   네 믿음이 너를 낫게 하였다." 하고 말씀하시자 그 여자
   는 대뜸 병이 나았다.
 
   예수님께서 회당장의 집에 이르러 피리 부는 사람들과
   곡하며 떠드는 무리를 보시고 " 다들 물러 가라. 그 아이
   는 죽은 것이 아니라 잠들어 있다," 하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사람들은 모두 코웃음만 쳤다. 그 사람들이 다
   밖으로  나간 뒤에 예수님께서 방에 들어 가 소녀의 손
   을 잡으시자  그 아이는 곧 일어났다.  이 소문이 그 지
   방에 두루 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