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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생애

~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 결론 =) 55회 ~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결론)  55회

                 God  is  love.  So  are  we.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우리도  사랑입니다.

  

       9.  회개 悔改  conversion

 

           하느님과 그 분의 뜻에서 벗어나 살던 사람이 자기 죄를

           뉘우치고 하느님께 돌아오는 행위

           회개 悔改 : 이전의 잘못을 뉘우치고 고침

           통회 痛悔 : 깊이 뉘우침

           후회 後悔 : 이전의 잘못을 깨닫고 뉘우침


           사람이 하느님께 지은 죄를 용서 받기 위해서, 자기 죄를

           누우치고 하느님께 돌아 오면, 죄를 용서 받습니다. 이것이

           회개입니다.

           후회는 잘 못을 깨닫고 뉘우치는 것이지만, 하느님께 돌아

           오지 않으면, 회개는 미완성 상태이며 죄의 용서를 받았다

           고 할 수 없습니다. 하느님께 용서를 청해야 합니다. 죄를

           용서해 주시는 분은 하느님이십니다.


           1) 합당하게 회개하면 죄의 용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예‘

              탕자의 회개 ; 십자가상에서 우도의 회개          


           2) 미사시작때 회개하면서 공동체가 함께 주님의 자비를

              청하면 사제는 강복을 주십니다.

           

           3) 고해 성사를 받으면 죄의 용서를 받습니다. 고해자의

              준비가 미흡하여도 교회는 미흡한 부분을 보충해 주실

              것이며, 사제는 십자 성호를 그으면서 죄를 용서해 주

              십니다. 한번 용서한 죄를 아무도 번복할 수 없으며

              취소할 수 없습니다. 한번 용서하면 그것으로 그만입

              니다.


           4) 회개의 기도를  자주 발하고 주님의 자비를 자주 청할

              것입니다.


           *  오늘날 고해 성사 받는데 신자들이 어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고해 때문에 주일을 빠지고 성당에서 냉담하는 경우가 있고

              고해를 잘 못하는 경우를 봅니다. 고해 성사가 없었다면 오

              히려 낳을 것이라는 신자도 있습니다.  고해 성사는 우리

              모두를 위한 것입니다. 고해 성사를 잘 운영하는 방법도 연구

              대상이 되어야 하지 않을가  생각해 봅니다.

              공동 고백도 허락되고 1년에 두 번 정도 공동고백의 날로 정하

              여, 양심이 여린 신자들이나 고해 하기 어려워하는 신자들을

              배려해 주심이 어떠할까 생각해 봅니다.


           우리는 너무도 많은 죄. 크고 작은 죄를 짓고 살아갑니다. 하느님은

           우리 죄를 벌하신다는 고정 관념 보다는 주님은 우리 죄를 용서해

           주시기를 기다리고 계시며, 우리가 청하면 모두 다 용서해 주신다

           는 믿음이 중요합니다. 주님이 이 세상에 오신 것은 우리 죄를

           용서해주시고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오신 것입니다.

           우리는 죄의 용서를 받습니다. 이것은 죄의 두려움에서 해방되는 
           것입니다.       

           우리를 구원해 주신 주님께 감사, 감사 드립니다.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감사합니다.

           김사의 마음을 가지고  감사의 정을 발할 때 우리 마음은 평온해

           지고 희열까지 느낍니다. 희열은 주님이 주시는 선물입니다.

           

           아침기도, 저녁기도를 바치고, 자기전에 “주님께 의탁합니다,” 눈

           이 뜨면 “감사합니다.”라고 기도합니다. 정해진 날에 교회 공동체

           의 공동 예배인 미사에 참례합니다.


           기도는 감사기도, 찬미기도, 회개 기도, 청원 기도등이 있으며, 이

           외에 ‘하느님 자비의 5단 기도’ ‘십자가의 길’ ‘묵주 기도’ 등이 있

           습니다.


           하느님의 은총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 세상에는 유혹이 많습니

           다.특히 사탄 (마귀)의 유혹은 집요합니다. 탐욕의 유혹, 교만 등.

           이 유혹을 이기고 벗어나기 위해서는 하느님의 은총이 필요합니

           다.  은총을 받는 방법에는 기도와

           성사와 성경 묵상 그리고 선행 등이 있습니다. 무엇 보다 위대한
           
           기도는 행동으로 하는 이웃 선교 (복음 전파)입니다. 주님이 하신

           일을 그대로 실천하는 것입니다.


                                              - 계  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