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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기도

~ 시편 기도 129 편 ~

◁시편129편 기도▷ 




     <시편 129편 1절∼8절> 
     이스라엘이 하는 말, 
    "젊어서부터 
     내가 받은 그 학대들. 
     그래도 
     나는 꺾이지 않았지. 
     밭가는 자들이 
     내 등을 갈아엎어 
     기나긴 고랑을 지었지만 
     의로우신 야훼께서는 
     악인들의 멍에를 박살내셨다." 
     시온의 원수들아, 
     모두 망신당하고 물러들 가라. 
     지붕 위의 풀포기처럼 
     뽑을 새도 없이 시들어버려라. 
     베는 이의 손에도 
     묶는 이의 아름에도 차지 않으니 
     지나는 사람, 아무도 
    "야훼의 복이 
     너희에게 있기를! 
     야훼의 이름으로 너희에게 복을 빈다." 
     하는 사람이 없으리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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