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리스도의 생애

~ 유일하게 에언된 사람 ~

    유일하게 예언된 사람 구약성서에 나오는 여러 가지 메시아적인 흐름을 파헤치면서 거기서 나오는 결론적인 모습을 그리스도의 생애와 활동과 비교해 볼 때 고대의 예언이 예수와 그가 세울 왕국을 가리키고 있음을 부인할 자가 있을까? 하느님께서 이스라엘 선조들에게 그들을 통해 지상의 모든 민족이 축복을 받게 되리라고 하신 예언, 만민들이 복종하게 될 그분이 오실 때까지 유다지파가 다른 히브리 지파들 가운데 가장 뛰어난 지파가 되리라는 예언, 알렉산드리아 유대인의 성서 즉 70인역 성서에 메시아의 동정녀 탄생의 예언이 있다는 믿기 어렵지만 부인할 수 없는 사실, 자기 백성의 속죄물로서 대신 자기 목숨을 던질 말없이 고통을 당하는 주의 종에 대한 이사야서 53장의 예언, 다윗가문의 불멸의 영광스러운 왕국에 대한 전망. 이러한 모든 예언들이 그리스도 말고 누구에게서 실현되었겠는가? 역사적인 관점에서만 보더라도 그리스도가 여타의 세계종교 창시자들과 뚜렷하게 구분이 되는 점이 여기있다. 일단 이러한 예언들이 그리스도라는 인물 속에서 역사적으로 성취되었다면 모든 예언이 이스라엘 안에서 끝났을 뿐아니라 참된 빠스카의 어린 양이 희생되었을 때에 재래의 희생제사는 끝난것이다. 그리스도는 죄와 어둠과 절망을 짓이기시며 죽음의 위기에서 구해주실 분이며, 자유를 누리며 , 죽음에 이르도록까지 우리가 사랑할 수 있는 분이시다. 우리에게는 도덕적인 의분을 재건시켜 줄 그리스도가 필요하며, 우리가 악을 진정으로 미워하고 물을 마시듯 죽음을 마실 수 있을 정도로 선을 사랑하도록 만들어주는 그리스도가 필요하다. - 출처 빛과 소금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