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아 의식과 성서의 희망
"야훼께서 그를 때리고 찌르신 것은 뜻이 있어 하신 일이었다.
그 뜻을 따라 그는 자기의 생명을 속죄의 제물로 내놓았다.
나의 종은 많은 사람의 죄악을 스스로 짊어짐으로써
그들이 떳떳한 시민으로 살게 될 줄을 알고 마음 흐뭇해 하리라."
(이사 53,10a.11b)
"나는 그로 하여금 민중을 자기 백성으로 삼고
대중을 전리품처럼 차지하게 하리라.
이는 그가 자기 목숨을 내던져 죽은 때문이다.
반역자의 하나처럼 그 속에 끼여 많은 사람의 죄를 짊어지고
그 반역자들을 용서해 달라고 기도한 때문이다. (이사53,12)
"나는 밤에 이상한 광경을 보았는데
사람 모습을 한 이가 하늘에서 구름을 타고 와서
태고적부터 계신 이 앞으로 인도되어 나아갔다.
주권과 영화와 나라가 그에게 맡겨지고 인종과 말이
다른 뭇 백성들의 섬김을 받게 되었다.
그의 주권은 스러지지 아니하고 영원히 갈 것이며
그의 나라는 멸망하지 아니하리라." (다니엘 7,13-14)
"축제일과 법마저 바꿀 셈으로 한 해하고 두 해에다
반년 동안이나 그들을 한손에 넣고 휘두를 것이다.
그러나 마침내 재판을 받아, 주권을 빼앗기고
천하만국을 다스리는 권세와 영광이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을 섬기는 거룩한 백성에게 모두 돌아올 것이다.
그 나라는 영원히 끝나지 않아 모든 나라가 그 나라를 섬기고,
그 명을 다를 것이다." (다니엘 7,25.26.27)
- 출처, 빛과 소금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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