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8, 16 연중 제19주간 토요일
마태오 19,13-15
그때에 사람들이
<어린이 : 사랑을 받아들이는 사람>
흔히 사랑은 주는 것이라고 하지만,
사랑을 주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바로 사랑을 받는 것입니다.
아무리 많은 사랑을 주어도
그것을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그 사랑은 백사장의 모래성처럼
사라져버리기 때문입니다.
사랑을 받아들인다는 것은
사랑을 주는 이의 마음을 읽는 것,
사랑을 주는 이와
있는 그대로 함께 하는 것입니다.
세상이 점점 더 복잡해지고,
서로의 이해가 얽히면서
많은 사람이 사랑을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사랑을 주는 이의 마음을
제대로 읽지 못하기 때문일 겁니다.
그래서 사랑을 주는 이와
있는 그대로 함께 하지 못하는 것이고.
사랑을 순수한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것,
모든 이에게 꼭 필요한 참으로 값진 능력입니다.
한 살 두 살 나이를 먹어가면서 우리는
이 아름다운 능력을 서서히 잃어갑니다.
능력을 잃어가는 자신을 탓하기 전에
순수한 사랑이 없어져간다고 세상을 탓하면서.
그렇지만
사랑이 메말라간다고 말해지는 세상 안에서도
여전히 사랑을 있는 그대로 품에 안는
그래서 사랑을 낳고 전하는 빛나는 능력을 가진
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어린이들입니다.
예수님께서 사랑스레 품에 안으셨듯이
어린이들을 마음에 품습니다.
그리고
세월에 지쳐 아름다운 사랑을 내쳐버렸던
지나온 날의 안타까움을 훌훌 털어내고
내게 주어진 모든 사랑을
있는 그대로 소중히 품에 안고 싶습니다.
어린이들처럼.
마태오 19,13-15
(어린이들을 사랑하시다)
그때에 사람들이
어린이들을 예수님께 데리고 와서
그들에게 손을 얹고 기도해 달라고 하였다.
그러자
제자들이
사람들을 꾸짖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이르셨다.
“어린이들을 그냥 놓아두어라.
나에게 오는 것을 막지 마라.
사실 하늘 나라는
이 어린이들과 같은 사람들의 것이다.
” 그리고 그들에게 손을 얹어 주시고 나서 그곳을 떠나셨다.
<어린이 : 사랑을 받아들이는 사람>
흔히 사랑은 주는 것이라고 하지만,
사랑을 주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바로 사랑을 받는 것입니다.
아무리 많은 사랑을 주어도
그것을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그 사랑은 백사장의 모래성처럼
사라져버리기 때문입니다.
사랑을 받아들인다는 것은
사랑을 주는 이의 마음을 읽는 것,
사랑을 주는 이와
있는 그대로 함께 하는 것입니다.
세상이 점점 더 복잡해지고,
서로의 이해가 얽히면서
많은 사람이 사랑을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사랑을 주는 이의 마음을
제대로 읽지 못하기 때문일 겁니다.
그래서 사랑을 주는 이와
있는 그대로 함께 하지 못하는 것이고.
사랑을 순수한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것,
모든 이에게 꼭 필요한 참으로 값진 능력입니다.
한 살 두 살 나이를 먹어가면서 우리는
이 아름다운 능력을 서서히 잃어갑니다.
능력을 잃어가는 자신을 탓하기 전에
순수한 사랑이 없어져간다고 세상을 탓하면서.
그렇지만
사랑이 메말라간다고 말해지는 세상 안에서도
여전히 사랑을 있는 그대로 품에 안는
그래서 사랑을 낳고 전하는 빛나는 능력을 가진
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어린이들입니다.
예수님께서 사랑스레 품에 안으셨듯이
어린이들을 마음에 품습니다.
그리고
세월에 지쳐 아름다운 사랑을 내쳐버렸던
지나온 날의 안타까움을 훌훌 털어내고
내게 주어진 모든 사랑을
있는 그대로 소중히 품에 안고 싶습니다.
어린이들처럼.
'상지종(베르나르도) 신부님 글 '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하느님께서 제 안에서 하십니다 / 상지종(베르나르도) 신부님 ~ (0) | 2014.08.19 |
---|---|
~ 기쁜 소식? 슬픈소식 ? / 상지종(베르나르도) 신부님 ~ (0) | 2014.08.18 |
~ 2014.08.15. 성모승천 대축일 / 상지종(베르나르도) 신부님 ~ (0) | 2014.08.15 |
~ 내 이름으로 너희가 모인다면 / 상지종 (베르나르도) 신부님 ~ (0) | 2014.08.13 |
~ 이런 그리스도인이기를 / 상지종 (베르나르도) 신부님 ~ (0) | 2014.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