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7일 화요일 묵상과 기도
<성무일도> 이사 61,10 참조
주님을 생각하면 나의 마음은 기쁘다. 나의 하느님 생각만 하면 가슴이 뛴다. 그는 구원의 빛나는 옷을 나에게 입혀 주셨고 정의가 펄럭이는 겉옷을 들러 주셨다. 신부처럼 패물을 달아 주셨다.
응송
◎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여, 기뻐하소서. * 주께서 함께 계시나이다.
○ 여인 중에 복되시며 태중의 아들 또한 복되시도다.
<청원기도>
당신 모친에게 가장 좋은 몫을 택하게 하신 영원한 말씀이시여,
― 우리도 성모를 본받아 영원한 생명의 음식을 갈망하게 하소서.
◎ 주여, 당신 모친의 전구를 들어주소서.
<오늘의 말씀묵상> 루카 10,41-42
마르타야, 마르타야! 너는 많은 일을 염려하고 걱정하는구나. 그러나 필요한 것은 한 가지뿐이다. 마리아는 좋은 몫을 선택하였다. 그리고 그것을 빼앗기지 않을 것이다.
<영적 독서> 사랑만이 우리를 구원할 수 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누군가를 도와주기 위해서는 먼저 들을 줄 알아야 합니다. 그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무엇이 필요한지를 들어야 합니다. 그가 원하는 것을 말로 설명해야 합니다. 보는 것으로 충분하지는 것을 말로 설명하게 해야 합니다. 보는 것으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가끔은 겉으로 보이는 것이 우리를 속이기도 합니다. 들을 줄 안다는 것은 대단히 큰 은총입니다.
사진: 이태리 바노레죠(성 보나벤뚜라 고향)
Photo: Italy Bagnoregio(St. Bonaventure)
'Dominic Ko 신부님'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014.10.09. 묵상과 기도 / 고 도미니코 신부님 ~ (0) | 2014.10.09 |
---|---|
~ 2014.10.08. 묵상과 기도 ~ (0) | 2014.10.08 |
~ 2014. 10. 06. 묵상과 기도 / 고 도미니코 신부님 ~ (0) | 2014.10.06 |
~ 2014. 10.04. 묵상과 기도 ~ (0) | 2014.10.04 |
~ 2014.10.03. 묵상과 기도 / 고 도미니코 신부님 ~ (0) | 2014.10.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