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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진방

~ 라인강을 따라서,,, 마인츠에서 쾰른 까지 ~

라인강을 따라서...마인츠에서 쾰른까지☜

 

  독일의 젖줄인 라인(Rhein)강..유럽의 지붕인 알프스에서 발원하여 유럽 최대의 호수 보덴제(Bodensee)에 머물렀다가 다시 흘러내려 넥카강(Neckar)을 끌어들이고 마인(Main)강을 받아들여서 흘러 흘러 네델란드에서 북해(Nordsee)로 흘러드는 강...라인이 마인을 보듬는 곳에 있는 도시가 바로  마인츠와 비스바덴이다.흔히들 그냥 프랑크푸르트라고 부르는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Frankfurt am Main)에서 불과 20Km 남짓...마인츠에서 쾰른까지의 라인강을 오늘은 그냥 사진 위주로 돌아본다.상세한 이야기는 남겨두었다 차차 하기로고...

1. 마인츠쾰른, 트리어 대성당과 함께 독일 3대성당의 하나로 꼽히는 마인츠대성당과 유럽에서는 활판 인쇄술의 발명가라고 일컬어지는 구텐베르크의 도시...








마인츠대성당















구텐베르크동상과 대성당



최초의 활판인쇄물인성경...







2.비스바덴(Wieswaden)...마크트키르헤(Marktkirche)와 말의 동상......







이름에서 이미 나타나듯이 온천으로 유명한 비스바덴의 카지노를 겸한 회의장인 쿠어하우스.(Kurhaus)











3.뤼데스하임(R uumldesheim) 중부라인강의 유명한 포도주 산지이자 라인강 관광유람선의 중심지인 곳... 뤼데스하임과 맞은편의 빙엔(Bingen)에서 코블렌츠까지 이르는 약 65Km의 라인강 중상류지역은 주변에 산재해있는 고성들과 오래된도시들, 지형적인 아름다움들을 아울러서 유네스코 문화화유산이 되엇다.독일에서 가장 유명한 골목중의 하나인 드로쎌가쎄(Drosselgasse) 사람 두 세명이 겨우 지나갈 144미터의 골목이지만 1년에 수백만 명의 관광객이 들르는 곳이다



































그리고 이곳 저곳에 보이는 고성들...







라인강 가운데서 오가는 배로부터 통행세를 징수했다는 팔츠그라펜슈타인(Pfalzgrafenstein)성.



4.로렐라이 로렐라이에 이르러 절벽위로 올라간다...



















5.코블렌츠 코블렌츠(Koblenz)의 에렌브라이트슈타인요새...



아래로 모젤강이 라인강으로 흘러들어오는 도이체스엨크(Deutsches Eck)가 보인다. 내 나름대로 '독일의 두물머리'라고이름을 붙인 곳이다...



프러시아국왕에서 철혈재상 비스마르크와 함께 독일의 통일을 이루고 독일황제가 된 빌헬름 1세의 동상이다.



관악대의 연주가 한창 이었다.



6. 린츠(Linzam Rhein)

그리고 더 북쪽으로 가다보면 린츠(Linz)라는 조그만 도시가 나온다. 한창 포도주 축제중이었다. 아름다운 도시이다.























7. 쾰른(Köin,Cologne) 그리고 오늘의 마지막 목적지 쾰른이다. 유명한 쾰른 대성당. 유네스코 문화유산이다. 쌍첨탑의 높이가 무려 157미터... 도저히 한 앵글에 건물을 넣을 수 없다. 그리고 설명을 하자면 너무 길어서 옛날에 올렸던 포스팅을 링크해둔다. 쾰른대성당의 위용과 스테인드글라스



















이곳의 가장 큰 보물이라고 하는 동방박사의 유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