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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영성이야기

~ 사랑이 있다면 결단을 내려라 ~

 

 

 

사랑이 있다면 결단을 내려라.

 

 

우리는 자칫 잘못하면

침묵을 아무 행동도 하지

않는것으로 생각하거나

또 끊임없이 일어나는 분심으로

꾸어 놓기 쉽습니다.

침묵은 치밀하게 준비해야 하며,

지켜야 하고,

그 속에 침잠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만일 정신이 산만해

침묵을 제대로 지키기

어렵더라도 그럴수록 제자리

찾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탄원의 기도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로

바뀔 수 있습니다.

이런 저런 생각을 물리치고

침묵하십시오.

종종 침묵을 하다 보면

지루함과 권태를 느낄 수도

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랑이 있다면

결단을 내려야 합니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를 제대로 하려면

마리아께도움을 청해야 합니다.
 '죄인인 저를 위해 전구해 주십시오!'
마리아는 기도하려는 우리의 선한

 원의를 알고 도와 주실 것입니다.

성령께 사랑의 능력을 청하기 위한

가장 중요하고 효과적인 방법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입니다.

 우리 안에서 성령의 역할은

랑의 버팀목이 되는 것입니다.

십자가 밑의 마리아는 우리에게

기도는 하느님께 우리자신을

내어드리며 봉헌하는 것이고,

그리스도와 함께우리 자신을

 희생제물로 바쳐드리는 것임을

 가르쳐 주십니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