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18일 화요일 묵상과 기도
<성무일도> 로마 13,11b. 12-13b
여러분이 잠에서 깨어나야 할 때가 왔습니다.
밤이 거의 새어 낮이 가까웠습니다.
그러니 어둠의 행실을 벗어 버리고 빛의 갑옷을 입읍시다.
언제나 대낮으로 생각하고 단정하게 살아갑시다.
...<청원기도>
오늘 우리로 하여금 아무의 마음도 상하는 일 없이,
― 우리와 함께 있는 모든 이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게 하소서.
◎ 주여, 당신은 우리의 하느님이시며 구세주시로다.
응송
◎ 나의 하느님, 나의 도움이시여,* 당신께 희망을 거나이다.
○ 나의 성채 내 구원자시오니,
<오늘의 말씀묵상> 루카 19,9
사람의 아들은 잃은 이들을 찾아 구원하러 왔다.
<영적 독서> 사랑만이 우리를 구원할 수 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신앙은 오로지 믿으면서 자라고 더욱 강해집니다.
하느님에게서 생겨난 것이기에 끊임없이 날로 자라는 사랑
의 손길에 더욱더 자신을 내어 맡기지 않고서는
삶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없습니다.
사진: 이태리 아시시 성 프란치스코 카르체리 은둔소
Photo: Italy Assisi San Francesco Carcel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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