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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신부님들의 강론

~ 2014.12.05. 대림 1주간 금요일 / 인 영균(클레멘스) 신부님 ~

대림 제1주간 금요일(2014년 12월 05일) 변화

예수님을 믿는 눈먼 사람 둘이 눈을 뜹니다. 눈을 뜬 사람에게 어떤 변화가 일어났을까요. 전에 보았던 것을 이제는 다르게 봅니다. 전에는 의미있던 것이 이제는 무의미해지고, 전에는 티끌처럼 스쳐지나갔던 것이 이제는 산처럼 중엄하게 다가옵니다. 삶의 표면적인 것을 뚫고 눈에 보이지 않는 삶의 본질적인 핵심을 봅니다. 이전 삶의 태도와 지금의 삶의 태도가 변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러한 눈뜸은 주님을 참으로 만나고 그분을 믿을 때 시작됩니다. 오늘도 주님은 묻습니다. “내가 그런 일을 할 수 있다고 너희는 믿느냐?” 우리는 “예, 주님!”하고 대답합니다. 예수님의 눈으로 우리 삶과 세상을 바라보면 육신의 눈으로 바라봤던 이전의 세상은 사라지고 본연의 세상, 하느님이 바라시는 참 세상을 보게 됩니다. 그러한 세상은 사랑과 정의, 기쁨과 빛의 세상이고 또 그러한 세상을 위하여 헌신하고 투신하게 됩니다.

대림 제1주간 금요일(2014년 12월 05일) 변화

 

 

예수님을

믿는 눈먼

 사람 둘이 눈을 뜹니다.

 

 눈을 뜬 사람에게

어떤 변화가 일어났을까요.

 

 전에 보았던 것을

 이제는 다르게 봅니다.

 

 전에는

의미있던 것이

이제는 무의미해지고,

전에는 티끌처럼 스쳐지나갔던 것이

 

이제는 산처럼

 중엄하게 다...가옵니다.

 

삶의 표면적인 것을

뚫고 눈에 보이지 않는

삶의 본질적인 핵심을 봅니다.

 

이전 삶의 태도와

지금의 삶의 태도가

 변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러한 눈뜸은

주님을 참으로 만나고

그분을 믿을 때 시작됩니다.

 

 오늘도

주님은 묻습니다.

 

“내가 그런 일을

 할 수 있다고 너희는 믿느냐?”

 

우리는

 “예, 주님!”하고 대답합니다.

 

 예수님의 눈으로

 우리 삶과 세상을 바라보면

육신의 눈으로 바라봤던 이전의 세상은

 

사라지고 본연의 세상,

 하느님이 바라시는 참 세상을 보게 됩니다.

 

그러한

세상은 사랑과 정의

기쁨과 빛의 세상이고또 그러한 세상을 위하여

 헌신하고 투신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