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은 행복을 경험하게 해 준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에게
“너희가 생각을 바꾸어
어린이와 같이 되지 않으면
결코 하늘나라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마태 18,3)라고 말씀하셨다.
어린이가 부모에게
완전한 믿음을 가지고 있듯
우리도 하느님께
완전한 믿음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하느님께 대한 믿음은
걱정을 벗어 버리고
형제자매들을 용서하며,
현재에 충실하고
자신을 남에게 내어 주며,
어디에서나 사랑을 찾을 수 있게
우리를 이끈다.
영혼의 활력을 유지하기 위한
다른 어떤 방법도
신앙이 없으면 실천에 옮길 수 없다.
신앙과 함께 이런 방법들을 실천할 때
진정한 행복을 발견할 수 있다.
-「내 영혼의 리필」에서
♣ 믿음은
“어린이가 부모에게
완전한 믿음을 가지고 있듯이
우리도 하느님께
완전한 믿음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는 것입니다.
어린이가 부모 없이 살아남을 수 없어
부모에게 완전한 위탁을 하듯이
우리도 하느님께
완전한 위탁을 해야 합니다.
“어린이와 같이 되라고”하셨지,
‘어린이가 되라’고는 하시지 않았습니다.
어린이처럼
철부지가 되라는 것은 아닙니다.
- 김홍언 신부의 영성의 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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