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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교리의 종합(영상교리포함)

~ 부활 초에 여러가지 표상을 새기나요? ? ~

 

 
부활초에 왜 여러가지 표상을 새기나요??

    주님이 죽엄에서 다시 살아나신 거룩한 밤을 기념하기 위해 기다리며 지세우는 부활 성야의 전례는 크게 빛의 예식 말씀 전례 세례서약 갱신식(세례예식) 성찬 전례로 이루어저 있으며 이날 교회에는 빛의 예식 부분에서 불 축복과 함께 부활초 점화를 통해 부활초에 담긴 의미를 보여 줌니다

    먼저 사제는 성당 바깥에 준비해 놓은 불의 축복을 하게되는대 이때 활활 타오르는 불에 축복을 하게되는대 이때 활활 타오르는 불은 구약(출애 3.2~6)에서와 같이 하느님의 출현을 뜻하며 영원하신 성삼위의 지극히 거룩하심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그다음 부활초를 준비하면서 사제는 부활초에 여러가지 표상을 세김니다 먼저 위에서 아래로 왼편에서 오른편으로 십자가를 긋고 그 십자가위와 아래 부분에 그리스도의 첯글자와 마지막 글자인 알파(A) 와 오메가( )를 씁니다 이것은 요한 묵시록 1장 8절에있는 바와 같이 영원를 뜻합니다

    그리고 이 영원을 표시하는 두글자 사이에 그해의 년수를 표시하는대 이뜻은 하느님의 영원하신 섭리에 의해 우리에게 주어진 그해가 세대의 주인공인 주님께 속해 있음을 말해줍니다

    마지막으로 다섯개의 향덩어리를 부활초에 세겨진 십자가에 꼿는대 이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입으신 다섯 상처를 드러내 줍니다 예수님께서 참 하느님이시고 참 인긴이심이 십지가와 다섯 상처로써 상징되는 것 입니다 이렇게 부활초에 여러가지 표상을 세김으로써 그리스도가 어떤 분이시라는 사실이 더욱 뚜렸이 드러나게 됩니다

    즉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상 죽음과 부활을 통해 세상의 빛과 생명 만물의 시작과 현제의 끝 영원한 영광과 통치권을 지닌 주님이 되셧음을 상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