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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inic Ko 신부님

~ 2016년 4월 25일 부활 제 5주간 월요일 말씀묵상 / 고 도미니코 신부님 ~

2016년 4월 25일 월요일
<말씀 묵상>
“믿고 세례를 받는 이는 구원을 받고 믿지 않는 자는 단죄를 받을 것이다.”(마르 16,16)

신앙규범
가톨릭 신앙은 신경을 통하여 교육되는데, 짧은 말마디로 최대한 요약된 형태로 외우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 태어난 초심자와 젖먹이는 아직 성경을 열심히 영적으로 읽어 내지 못하기도 하거니와 지력도 튼튼하지 않은 까닭에, 믿어야 할 바를 간략한 말로 규정해 놓은 것입니다.

그들은 차츰 많은 말로 설명을 들음으로써 성숙해지고, 겸손과 사랑의 튼튼한 토대 위에서 거룩한 가르침을 이해해 나갈 것입니다.
-아우구스티누스의 신앙과 신경-

<영적독서>
스트레스, 조이스 마이어 지음•문종원 옳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열쇠

너희가 만일 너희 하느님 야훼께서 하신 말씀을 귀담아들어 내가 너희에게 내리는 그의 모든 명령을 성심껏 실천하면, 너희 하느님 야훼서는 땅 위에 사는 만백성 위에 너희를 높여 주실 것이다. 내가 오늘 너회에게 내리는 너희 하느님 야훼의 명령을 들어 성심껏 실천하기만하면, 야훼서는 너희를 머리로 삼으면 삼으셨지, 꼬리가 되게 하지는 않으실 것이다.
그리히여 너는 다만 치솟을 뿐 내리밀리는 일은 없을것이다(신명 28,1.13).

스트레스에 관한 연구를 시작했을 때, 나는 주님께 어떤 식으로 이 문제를 풀어나가야 하는지를 여쭈어보았다. 여러 가지 방법들로 이 주제에 접근할 수 있지만, 내가 믿는 주님께서 나에게 주신 깨달음은 하느님 아버지의 성심께로부터 온, 이 세대 그리스도교 공동체를 위한 메시지로서 한 단어로 요약된다.
그것은 바로 순종이다.(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