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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inic Ko 신부님

~ 2016년 5월 3일 화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 고 도미니코 신부님 ~

2016년 5월 3일 화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요한 14,6)

십자가의길...
죽을 운명의 존재들을 구원하기 위해 세워진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성사이자 본보기입니다. 십자가를 통해 하느님의 권능이 작용하는 점에서 성사요, 신심을 북돋는 점에서 본보기입니다.

죄수의 멍에에서 구원받은 이들에게 속량은 십자가의 길을 본받아 따라 가는 힘을 줍니다.

세상의 지혜기 자기의 잘못을 지랑삼다 못해 모든 사람이 우두머리로 뽑은 자의 의견과 습관과 삶의 방식을 띠를 때,

우리가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 이라고 말씀하신 분과 나뉠 수 없게 결합되지 않고서야 어떻게 그리스도의 이름을 함께 나누겠습니까?

‘길’은 거룩한 삶이고
‘진리’는 신성한 교의이며 ‘
생명’은 영원한 행복입니다
-대 레오-

<영적독서> 살아있는 기도, Anthony Bloom
우리가 하느님께로 나아갈 때 우리의 마음에서 어떠한 감정도 짜내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왜냐하면 기도란 하나의 진술이며 그 나머지는 하느님께 달린 것입니다.

<청원기도>
우리는 사도들 위에 세워진 당신의 거룩한 교회 안에서,
― 한 몸이 되었나이다.
◎ 주여, 사도들의 무리가 당신을 찬미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