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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교리의 종합(영상교리포함)

++ 묵주기도 하면서 미사 참례해도 돼나요? ++


미사에 참여하는 신자들은

 전례 때에 잡담을 하거나 

남에게 분심을 일으키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되며,

 묵주기도를 바치거나 

다른 기도를 해서도 안 된다. 

신자들은 올바른 자세와 

오롯한 마음으로 전례에 참여하고, 

하느님의 은총을 헛되이 받지 않도록

 은총에 협력해야 할 필요가 있다. 

미사는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최후 만찬 때에 제정하신 것으로, 

주님의 십자가 신비를 재현하는 것입니다. 

미사는 교회 생활의 원천이고 정점이며 

신앙생활의 중심이므로 

복음 선포와 그리스도의 희생 제사에서 

그 힘과 가치를 길어 올리는 신자들의 미사 참여는

 당연히 가장 경건하게 이뤄져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신자들이 봉헌하는 제사는 

유일한 중개자이신 그리스도의 희생 제사와 

결합하고 완성될 수 있습니다.

미사는 하느님 백성인 교회의 예식이므로 

사제와 함께 신자들도 정성을 다해 

미사에 참여해야 합니다.

 유효하고 합당한 미사가 되기 위해 집전자는 

법규를 준수해야 할 뿐 아니라 

신자들이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전례에 참여하도록 유의해야합니다.  


평화 신문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