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앙교리의 종합(영상교리포함)

** 병자 성사의 예식 **


      병자성사 예식과 준비

      * 병자성사의 예식

      병자성사는 사제가 집전한다 병자성사의 주요에식은 병자의 이마와 양손에 성유를 바르고 병자에게 필요한 은혜를 청하는 기도를 바치는것입니다 다른 모든 성사들과 마찬가지로 병자성사도 가정이나 병원이나 성당에서 거행하는 한 사람의 병자를 위해 거행되든 여러병자들을 위해거행되든 전례적이고 공동체적인 것입니다 이성사는 주님의 파스카를 기념하는 미사중에 거행하는것이 매우 합당합니다 상황이 허락한다면 고해성사를 먼저 배풀고 병자성사 뒤에 성체성사를 줄 수도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파스카 성사로써 성체는 언재나 지상 순례의 길의 마지막 과정이며 영원한 생명으로 "건너가기"위한 "노자"성사가 되여야한다 병자성사를 받은 병자가 건강을 회복했다가 다시 중병에 걸리게 되면 이 성사를 다시 받을수 있으며 같은 병에 걸렸을 경우 몇번이고 받을수 있고 중한 수술을 받기전에 병자성사를 받는것은 합당한 일입니다 노환으로 기력이 쇠진해진 노인의병의 위험성이 눈앞에 나타나지 않드라도 받을수 있습니다

      * 병자성사의 준비

      병자성사를 받는 환자에게 성체를 받아모시게 하려면 환자와 그 머무는 곳을 께끗이하고 작은상에 흰보나 하얀종이를 깔고 촛대에 초를 준비해 놓아야 합니다 만일 음식을 쉽게 넘기지 못하는 분이라면 작은 그릇에 마실물을 떠놓고 숫가락도 준비하여야 합니다 그러므로 임종을 앞둔 이들이라면 의식이 있을때 병자성사를 받을수 있도록 주선하여야하고 그들이 성체를 받아 모실수 있는지를 확인한 다음 변자성사를 청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