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심 - 신부님 교리 **

양심이란 영어 단어는

 <Conscience>이다.

이것은 라틴어의 전치사 '~와 함께'

(together 혹은 with)라는 뜻을 가진

 'con'(꼰)과 

'지식'(science), '앎','안다'는 뜻을 가진

 'scientia"(씨엔시아)의 합성어이다.

 

말하자면, 내 앞에 펼쳐지는

 사물이나 사건을 보면서,

양심적으로 판단하는다는 것은

 '(누구 누구)와 함께' 판단한다는 뜻이다.

 

즉 "주님과 함께" 

"주님의 말씀과 함께"

( with the Lord/

 with the Word of the Lord) 

판단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하느님 말씀이 

우리의 양심적인 행위의 

절대 윤리 규범이 되는 것이다.

성경에서, 절대선(絶對善)이시고 

절대 진리(絶對 眞理) 자체이신 주님께서

선이라고 하시면 선인 것이고,

악이라고 하시먼 악인 것이다.

그 말씀에 따라 사는 것이 

양심적으로 사는 것이고,

 세상이 주지 못하는 

양심의 평화를 누리는 길이다.

 

그러니, 

이 시대를 사는 성숙한 신앙인이 

되려면 성경을 우선 읽어야 하고,

하느님 말씀에 대한 올바른 해설을 

정통 가톨릭 교회로부터 

들어야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