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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성화, 미술

** 이사악과 아비멜락 **

이사악과 아비멜렉

(창세기 26,1-35)

 

그라르에서 살게 된 아시악은 레베카를 자기 누이라고 속였다.
그러나 레베카가 이사악의 아내임을 알게 된 아비멜렉은 이사악을 나무랐다.
아비멜렉은 이사악에게 그 땅에서 떠날 것을 명했다.
이어 우물에 얽힌 이야기가 나오는데
우물 네 곳의 위치와 이름이 나온다.
이사악은 브에르 세바에서 하느님의 축복을 약속 받고
그곳에 제단을 쌓고 우물을 팠다.
그리고 그곳에서 아비멜렉과 평화동맹을 맺었다.
에사우가 히타이트 여인 여후딧과 바스맛을 아내로 맞아 들였다.



 



 

 

그림 이야기


라파엘로(1483-1520, 이탈리아)는 그라르에서
이사악과 레베카가 애무하는 장면을 그림으로 그렸다.
아비멜렉이 창문을 열고 내다보니,
이사악과 레베카가 애무하고 있었다.
그들은 그늘진 곳에서 사랑을 나눈 것이다.
그 결과 그들은 그곳에서 추방된다.

 

 

성경 말씀


기근이 들어 이사악은 그라르로 갔다.(26,1) 
그곳 사내들이 자기 아내에 대하여 묻자,
이사악은 “내 누이요.” 하고 대답하였다.(26,7) 
아비멜렉이 보니, 이사악이 레베카를 애무하고 있었다.
그래서 아비멜렉이 말하였다.
“그대는 어째서 ‘그 여자는 내 누이요.’ 하고 말하였소?”(26,8-9) 
“우리를 떠나 주시오.”(26,16) 
이사악의 종들이 우물을 발견하였다.
그 우물의 이름을 에섹, 시트라, 르호봇이라 하였다.(26,19-22)
그는 그곳을 떠나 브에르 세바로 올라갔는데,
그곳에 제단을 쌓고 우물을 팠다.(26,23-25) 
아비멜렉이 피골과 함께 이사악에게로 왔다.(26,26) 
“우리는 그대와 계약을 맺고 싶소.”(26,28) 
이튿날, 서로 맹세하였다.
바로 그날 종들이 "저희가 물을 발견하였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그래서 그 성읍의 이름이 브에르 세바이다.(26,31-32) 
에사우는 히타이트 사람 바스맛을 아내로 맞아들였다.(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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