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체 후의
우리의 감사 기도가
성모님의 티 없으신 성심을
거쳐가게 하자.
그러면 성모님께서는 그 기도를
가장 순결한 흠숭과
사랑의 성가로 변화시켜 주실 것이다.
이를 위하여
많은 성인들이 가르쳤던 것처럼
묵주기도를 묵상과 함께 드리는 것,
특히 환희의 신비를
묵상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누가 성모님께서
천사의 메시지를
들으셨을 때 하셨던 것처럼
완전히 예수님의 신성을 이해하고,
그분을 사랑할 수 있겠는가?
누가 성모님이 엘리사벳을
방문하셨을 때 하셨던 것처럼
예수님을 자신 안에 모시고
그분과 깊이 일치되어
흠숭과 사랑을 드릴 수 있겠는가?
누가 베들레헴의 마굿간에서
동정 성모님께서 하셨던 것처럼
예수님으로 충만하여,
그분을 낳고,
그분을 다른 이들에게
전해 줄 수 있겠는가?
감사 기도를
성모님과 함께 바치도록 하자.
그러면 우리는
성모님과 일치 안에 머물게 되어
성모님의 천상적 성심으로
예수님을 사랑하게 될 것이다.
- <성체 성사에서 만나는 예수님 사랑> -
'성체 관련 내용'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연옥 영혼을 돕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 (0) | 2018.01.16 |
---|---|
** 영혼이 먼저요. 그 다음이 육신이다. ** (0) | 2018.01.13 |
~ 예수님 만을 보았습니다 ~ (0) | 2018.01.03 |
** 예수님께 드리는 한송이 꽃 ** (0) | 2017.12.30 |
~ 천사들의 잔치에로 가십시오 ~ (0) | 2017.1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