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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느님 자비 주일 전 9일 기도 - 넷째날 **


자비심 5단 기도 드리는 방법


 


 오후 3시에 특별히 드리는 자비의 기도


예수님, 주님은 숨을 거두셨으나

 영혼들을 위하여 생명의 원천은 

세차게 흘러나왔으며 자비의 바다는

 온 세상을 위해 열렸습니다. 

하느님 자비이신 생명의 샘이시여, 

주님께서는 온 세상을 감싸시면서 

저희에게 당신 자신을 비우셨나이다. 

저희를 위한 자비의 샘이신 

예수님의 성심에서 

세차게 흘러나온 오 거룩한 피와 물이시여, 

저는 당신께 의탁합니다.


하느님의 자비 주일 전 9일 기도


예수님께서 성녀 파우스티나를 통하여,

부활절 후 첫 주일을 

자비의 축일로 정하라 말씀하시고, 

자비의 9일기도로써 

이 축일을 준비하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9일기도는 성금요일에 시작하며,

9일 동안에 우리가 매일 무엇을 위해

기도할 것인지를 예수님께서 지정해 주셨다.

그리고 8일 전후에 고해성사를 하고,

자비의 축일에 영성체를 하면

모든 죄의 사함을 받고

 연옥 형벌을 완전히 면하게 해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넷째날


 “오늘은 나를 믿지 않는 자들과 

아직도 나를 알지 못하는 자들을 

내게로 인도하여라.”


지극히 동정심이 많으신 예수님,

 당신은 온 세상의 빛이십니다.

 당신의 지극히 동정심 많은 성심 안에

 아직도 주님을 믿지 않는 자들과 

주님을 모르는 자들의 

영혼을 받아주소서. 

그들에게 

주님의 은총의 빛을 비춰주시어

 그들도 저희와 함께 주님의 

놀라운 자비를 찬양하게 하시며 

당신의 지극히 동정심 많은 

성심에서 

그들이 떠나지 않게 해주소서. 

영원하신 아버지, 

당신 아드님을 믿지 않으며  

 당신을 모르고 있지만

 예수님의 지극히 동정심 많은 

성심 안에 감추어져 있는 

그들의 영혼에 

자비의 눈길을 보내주소서. 

그들을 복음의 빛 앞으로 

인도하여 주소서.

그들은 아직도 당신을 사랑하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고 있나이다. 

그들도 당신 자비의 

한없이 너그러우심을

 영원히 찬양하게하소서. 아멘.  


(묵주로 드리는 자비심 5단 기도를 바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