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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주기도와관련된글

+++ 묵주 기도 +++


 오상의 비오 신부님이 

한번은 큰 목소리로 

다음과 같이 말하면서 누군가에게

 묵주를 주었다. 

"나는 나의 보물을 

당신에게 맡기고 있습니다. 

그것의 진가를 기억하십시오. 

그리고 그것으로 

우리는 연옥을 텅비게 만듭시다." 

 어느날 성녀 예수의 데레사는 

그가 묵주기도를 시작했을 때 

황홀경에 빠져 

연옥을 보았다고 썼다.

연옥은 영혼들이 불꽃에 의해 

정화의 과정을 거치는 

거대한 밀폐된 지역처럼 보였다. 

성녀 데레사가 

첫 번째 성모송을 외웠을 때 

그녀는 이 영혼들 위로 갑자기 터지는 

신선한 물줄기가 쏟아져내려 

그 영혼들을 위로해주는 것을 보았다. 

그녀가 두 번째의 

성모송을 외웠을 때도 그러했고, 

세 번째도 계속 그랬다. 

그래서 성녀 데레사는 

거룩한 묵주기도가 연옥에 있는 

영혼들에게

 대단한 도움이 됨을 깨닫고, 

묵주기도 하기를 

결코 멈추고 싶어하지 않았다.

 성 알퐁소는 

"만약 우리가 연옥에 있는 영혼을 

돕고 싶다면 그들을 위해 

우리는 묵주기도를 바쳐야 한다. 

왜냐하면 묵주기도는

 그들에게 대단한 구원을 가져다 

주기 때문이다" 라고 권고했다. 

 

 성 막시말리안 콜베 신부님의 

일기 속에 다음과 같은 구절이 있다.

 "여러분은 여러분이 바치는

 묵주기도의 횟수만큼 

많은 영혼들을 구합니다." 



-  <마리아잡지> 8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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