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에게 가르쳐 준
자비심의 5단기도를 끊임없이 바쳐라.
이 기도를 바치는 사람은
죽는 순간에 많은 자비를 얻을 것이다.
사제들은
구원에 대한 마지막 희망으로
죄인들에게 이 기도를 권하게 하여라.
아무리 악한 죄인이라도
이 기도를 한 번이라도 바친다면
내 무한한 자비를 얻을 것이다.
온 세상이
나의 무한한 자비를 깨닫기 바란다.
내 자비를 믿는 자에게
나의 무한한 자비를 내리고 싶다."
(687)(중략)
"내 딸아,
사람들이 나의 자비심에 대한
신심을 증진시킬 때
그것은 단지 내 자비에 대한
신뢰와는 구별된다.
나는 나에게 대한 사랑에서
우러나온 자비의 행동을 요구한다.
언제 어디서나
이웃에게 자비를 보여야 한다.
자비를 피하거나 변명해서는 안 된다.
나는 이웃에게 자비를 실천할
세 가지 방법을 주겠다.
첫째는 행동,
둘째, 말,
셋째, 기도로
자비를 베풀어야 한다.
이렇게 자비를 베푸는 것은
바로 내게 대한
사랑의 증거가 될 것이다. (742)
- 성녀 파우스티나 <자비는 나의 사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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