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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체 관련 내용

*** 죽은 후에도 ***


볼로냐의 성녀 가타리나가 임종한 후,

 그녀의 시신은 며칠 동안

 제대 앞에 놓여져 있었는데 

성녀의 시신이 일어나 흠숭하며 

기도하는 모습을 취하였다.


성 파스칼 바이런의 장례 미사 중에는

 성체 거양 및 성체 거양 때 

성체 성사께 대한 흠숭을 표시하기

 위하여 그의 눈이 두 번 떠졌다.


복자 마태오 지르겐티의 

장례 미사때에는, 

그의 두 손이 성체 성사를

 향하여 합장되었고 라벨로에서는 

복자 보나벤뚜라 데 포텐자의 시신이

 제대 옆을 지나갈 때

 감실의 예수님을 향하여 

경건하게 고개를 숙였다.


이처럼 주님께서는 어떤 성인에게는

 죽은 후에도 성체 성사를 흠숭하는

 행위를 할 수 있게 해주셨다. 


- <성체 성사에서 만나는 예수님 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