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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주기도와관련된글

** 내 자비에 의탁하는 사람 **


 의탁의 정신 없이는

 하느님의 자비에 대한 신심은 없다. 

하느님의 자비를 흠숭하는

 첫 번째 기본적인 표현이 

의탁의 행위이기 때문이다.


 하느님의 자비에 의탁하는 태도는

 그 자체가 영원한 구원을 

보증해 줄 뿐만 아니라 

필요한 현세적인 은총도 가져다 준다. 


예수님은 파우스티나 수녀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들이 큰 의탁으로 이 자비의 

바다에 가까이 오게 하여라. 

죄인들은 의로워지고

 올바른 사람은 더욱 선해질 것이다. 

누구든지 

내 자비에 의탁하는 사람은 

임종의 시간에 나의 평화로 

가득 찰 것이다." (일기1520)


- <그녀는 평범한 삶을 비범하게 만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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