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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노의기도및 신앙

++ 온 지옥과 맞서서 지켜 주실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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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혼이 무엄하게 죄를 지어서 그 사랑하는 님(하느님)을 떠나지 않는 한, 하느님께서는 온 세상 아니, 온 지옥과 맞서서 그를 지켜주실 것입니다. (영혼의 성 p182. 최민순 옮김, 바오로딸) 지금시대에 신앙생활하기는 어느 때보다 어렵숩니다. 손안에 든 컴퓨터인 휴대폰은 이제 세계 각지로의 통화는 물론 뉴스의 검색과 쏟아지는 각종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는 인간생활과 밀접한 도구가 되었습니다. SNS 상으로 안부는 물론 좋은 말씀과 성경의 말씀을 전하는 도구가 되기도 하지만 각종 음란물을 실어 나르는 도구가 되기도 합니다 지금 시대의 신앙생활은 선조들의 순교시대의 신앙생활과는 분명 다릅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이런 은밀하게 전해지는 타락한 음란물들이 나이를 가리지 않고 아무렇지도 않게 휴대폰을 타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이런 음란물들은 분명 어둠의 세력에 의해 움직일 것입니다. 악마는 한 영혼이라도 지옥에 끌고 가려고 눈이 벌겋게되어서 뛰어 다니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장난으로라도 이런 음란물들이 오면 행여 라도 열어보지 말고 지워버리고 보낸 지인에게 보내지 말라고 단호한 어조로 말하십시오. 이런 것들이 죄를 짓게 하고 하느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합니다. 이 시대의 순교는 박해시대의 순교와는 또 다른 모습으로 우리 곁에 옵니다. 저는 거의 매일 아침에 일어나면 저의 작은 골방 기도실에서 묵주기도를 15단을 바칩니다. 그리고는 출근을 합니다. 그렇게 제 생활에 늘 주님과 함께 해 주시라고 기도를 하는데도 가끔 하느님을 믿지 않거나 믿어도 신앙이 제대로 없는 지인들에게서 이런 음란물들이 옵니다. 저는 그런 것을 보내는 지인들에게 보내지 말라고 당당하게 말합니다. 여러분도 혹시나 그런 것들이 오면 당당하게 보내지 말라고 말하십시오 호기심이나 장난삼아라고 그런 것을 열어보지 마십시오. 온갖 성적인 죄는 구약에서부터 끝임 없이 있어왔습니다 다른 죄와는 달리 성적인 죄는 자신의 몸에 짓는 죄입니다. 여러분이나 저나 말씀이 이루어졌다면 이제 우리의 몸 안에서 성령께서 살고 계시니 우리 몸은 사실 성령께서 사시는 성전입니다 주님이 살고 계신 성전을 더럽힐 수야 없지 않습니까? 성(性)은 하느님 창조사업인 생명과 관계있는 것으로 성(性)이 즐거운 것은 새로운 생명의 탄생과 관계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교황주일이고 또 베드로 바오로 사도의 전야축일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이제 그리스도를 닮아 교황님을 비롯한 모든 성직자와 수도자들이 독신으로 사심을 감사드리고 우리는 그분들을 위하여 기도해드려야 합니다 또한 평생 동정이신 성모님을 닮아 청빈과 정결과 순명으로 모든 성직자분들과 수도자들은 이 세상에서 많은 희생을 바치셨으니 나중에 하느님 대전에서 받으실 상도 크실 것입니다. 그리고 이 작은 메시지를 보내는 부족한 사람을 위하여 기도해주십시오 자꾸만 세상 것이 하느님보다 커 보이지 않게 살게 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악마는 세상의 온갖 화려한 것들을 통하여 모든 것을 다 줄것 같이 유혹하지만 죄에만 빠뜨리게 할 뿐 사실 아무것도 주시 못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