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성모님은
비르짓다 성녀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 아들의 아름다움과
예모와 지혜를 묵상할 때에는
내 마음은 언제나 기쁨에 어쩔 줄을 몰랐는데
잔혹한 못에 찢어진 그의 손과 발을
생각할 때에는 내 마음은 통곡했고
슬픔과 고통으로 찢어졌다.
구세주의 지극히 거룩하신 어머니는
일생동안 당신 아들의 덕행과 고통을
묵상하는 데에만 전념하셨습니다.
성녀 마리아 막달레나는
생뜨 보메에 은거하여 기도생활을 할 때
마지막 30년을 이와 같은 신심 행위
외에는 다른 것을 하지 않았습니다.
평신도들은 묵주기도의 신비 안에
매우 아름답게 포용된
주님의 생애와 덕행과 고통에 대해
자주 묵상함으로써
자신을 무장해야 할 것입니다.
주님의 기도와 성모송보다
더 훌륭하고 아름다운 기도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악마의 교활한 교란의 희생물로
떨어지는 것입니다.
매일 묵주기도를 바치는 사람은
결코 결정적으로 이단자가 될 수 없고
악마에 의해
곁길로 빠져 들어가지 않을 것입니다.
- <묵주기도의 비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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