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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로사리오 ++


오 로사리오,

마리아가 축복하신 

감미로운 구슬


우리를 하느님과 만나게 하고

천사들과 하나되게 이어주는

사랑의 고리


지옥의 공격에 맞서는 

원의 탑



모든 난파선에 안전한 항구인

너에게서 나 이제 더 이상 

벗어나지 않으리라.



죽음의 순간에 너는 우리의 힘

우리 죽을 때에

우리 삶의 마지막 입맞춤을

너에게 바치리라.


-   복자 바르톨로 롱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