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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영성이야기

~ 참된 빛 ~



예언자가

 "주께서 나의 빛 내 구원이시거늘

 내 누구를 두려워하랴?"고 말할 때 

이것을 예언한 것입니다.



내적 사람은 빛을 받을 때

 넘어지거나 곁길로 나가는 일이 없고

 실망하지도 않습니다. 



그는 먼데서 자기 본향을 보면서

 온갖 역경을 참아 내고 

이 세상 것들로 인해 슬픔에 젖지 않으며

 하느님 안에서 견고해집니다. 

마음을 낮추어 시련을 감수 인내하고

 겸손으로 모든 것을 견디어 냅니다.



 "이 세상에 와서 모든 사람을 비추어 주는"

 이 참된 빛은 하느님을 두려워하는 

모든 이에게 주어지고,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누구에게나 

어디에서나 부어지며,

 또 아드님께서 원하시는 이들에게 

계시됩니다.



 -    나폴리의 요한 주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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