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마리아 비안네 성인은
“고해성사를 받으려면
세 가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첫째는 사제 안에 현존하는
하느님을 발견할 수 있는 ‘믿음’이고,
둘째는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용서의 은총을 주시리라는 ‘희망’,
셋째는 하느님을 사랑하도록 인도해주며,
우리가 그분에게 잘못한 것에 대한
후회를 마음속에 심어주는
‘사랑’이라고 말했다.
고해성사의 참 의미를 깨달았던
비안네 신부는
그 기쁨을 신자들과 나누기 위해
성무일도와 식사,
상담 시간을 제외하고는
하루에 18시간 정도 고해성사를 줬으며,
7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도
고해사제로서의 삶을 충실히 살았다.
- <가톨릭 신문> -
'가톨릭영성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기쁨 ~ (0) | 2019.02.22 |
---|---|
~ 영적인 메마름 ~ (0) | 2019.02.13 |
~ 참된 빛 ~ (0) | 2019.02.02 |
~ 목격자 ~ (0) | 2019.01.22 |
~ 성수의 효력 ~ (0) | 2019.0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