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부활은
죽은 자들에게는 생명이고
죄인들에게는 용서이며 성인들에게는
영광입니다.
그래서 거룩한 예언자는
모든 피조물을 그리스도의 부활 경축에로
초대하면서 우리가 다 즐거워 하고
주님이 제정하신 이날을 기뻐해야
한다고 말합니다.(중략)
형제들이여, 우리는 모두
이 거룩한 날을 기뻐해야 합니다.
어느 누구도 자기 양심에
죄가 있다고 해서 이 공통적인 기쁨에서
자신을 소외시켜서는 안됩니다.
누구도 자신이 짊어진 죄의 짐 때문에
하느님 백성의 예배에 참여하는 것을
거부해서는 안됩니다.
아무리 큰 죄인이라 해도 이날에
죄 사함 받는 것을 단념해서는 안됩니다.
이날에 부여된 특권은 큽니다.
강도가 천국을 얻었다면 그리스도인이
어찌 죄 사함을 받을 수 없겠습니까?
- 토리노의 성 막시무스 -
'스테파노의기도및 신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기도하고 나서 ~ (0) | 2019.05.04 |
---|---|
~ 하느님을 섬기라 ~ (0) | 2019.05.03 |
~ 현재에 춧실히 사는것 ~ (0) | 2019.04.26 |
~ 단순한 신앙 ~ (0) | 2019.04.25 |
~ 기쁨을 선택한다는 것 ~ (0) | 2019.04.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