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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영성이야기

** 성령께서 거처를 정하시면 **

 

 

성령께서 

어떤 사람 안에 거처를 정하시면 

그 사람은 기도를 멈추지 못한다.

 

 

그가 잠을 자든, 깨어 있는 기도가

 그의 영혼을 떠나지 않는다.

 

 

그가 먹든, 마시든, 잠자리에 눕든, 

일에 열중하든, 잠에 빠졌든 간에 

그의 영혼으로부터 

기도의 향기가 저절로 퍼져 나온다. 

 

 

이때부터 그는 정해진 시간에만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항상 기도한다.

 

 

 

-   <마음의 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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