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여인아! 네 믿음이 참으로 크구나. 네가 바라는 대로 될 것이다.”> (마태 15,28)
여러분은 무엇을 꼭 얻고 싶은 것이 있나요?
주님께서 이것을 꼭 이루어주셨으면 좋겠는데 하고 바라는 것이 있나요?
어떻게하면 그것을 얻을 수 있을까요?
예. 물론 정성껏 열심히 기도해야겠지요.
그런데 그보다 먼저
꼭 필요한 것이 있답니다.
그건 꼭 이루어지리라는 확고한 믿음입니다.
아무리 열심히 기도해도
내 믿음이 별로 없다면
그것을 얻기는 힘들 겁니다.
아무리 용한 의사라도
환자가 신뢰하지 않는다면
그 병을 온전히 고치기는 어렵습니다.
성모님처럼
하느님의 말씀이
꼭 이루어지리라 믿으셨기에
복된 분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믿는 자는 복된 자입니다.
믿지 않는 자는 불행한 자입니다.
오늘날에 만연해 있는 불신풍조가
우리를 불행하게 만듭니다.
나의 믿음의 크기는 얼마나 될까?
하느님을 얼마나 믿고 있고
사람은 얼마나 믿고 있는가?
그 믿음의 크기를 가늠해보는
오늘 되시길 빕니다.
"주님 저는 믿음이 부족합니다.
제 믿음을 키워 주소서. 아멘."
작은형제회 오상선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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