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8일
성 도미니꼬 사제 기념일
도미니꼬는 기도 드릴 때 하느님께
특별히 청하는 것 한 가지가 있었다.
그는 무엇보다도 자신으로 하여금
사람들의 구원을 위해 일하게끔 해주는
그 열렬한 사랑을 하느님께 구했다.
영혼들의 구원을 위해 모든 힘을 다하여
자신을 송두리째 바칠 때만 자신이
그리스도의 신비체의
참된 지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 점에 있어서 그는 우리 구원을 위해
당신 자신을 모두 바치신
우리 구세주 그리스도의 모범을
따르고 싶어 했다.(중략)
두세 번이나 주교로 선임되었지만
그때마다 거절했다.
주교직을 갖기보다 자기 형제들과 함께
가난하게 살아가기를 더 원했다.
일생을 통해서 내내 흠 없이 순수성을
간직했다. 신앙을 위해 매맞고
산산이 찢기우면서 목숨을 바치기를
열렬히 원했다.
- <성무일도> -
'스테파노의기도및 신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믿음을 믿자 ~ (0) | 2022.10.03 |
---|---|
~ 믿는 사람은 자유롭다 ~ (0) | 2022.08.12 |
~ 하느님의 뜻에 일치하는 삶 ~ (0) | 2022.08.01 |
~ 필요한 것은 한 가지 뿐 ~ (0) | 2022.07.27 |
~ 신뢰하고 또 신뢰하라 ~ (0) | 2022.07.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