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테파노의기도및 신앙

~ 하느님의 은총으로 산다 ~

 

하느님의 얼굴은 

인간의 기쁨과 감사와 예배의 근원이다.

 

하느님을 신뢰하는 사람은 

모든 근심으로부터 벗어난다.

그 누구도, 그 무엇도 두려워하지 않는

 자유로운 존재가 된다. 

 

성인일지라도

자기를 하느님에게 영원히 등을 돌리게 

만들 수 있는 어떤 사건들을 

두려워할 수 있다. 

그렇지만 그 사건을 이끄는 분은

 전혀 두려워하지 않는다.

 

'자기가 믿어 온 분'이 어떤 분인지를

 알기 때문이다(2티모1,12참조).

 

하느님을 믿는 사람은

 자기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건들이 

하느님의 손길로 꾸며지며, 

자기가 하느님의 은총으로 산다는 것을

안다. 그렇기 때문에 

하느님의 거룩하심을 선포한다.

 

- <마음의 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