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제6주간 월요일. 상지종 베르나르도 신부님.
<빛>
“내가 너희에게 이 말을 한 이유는
너희가 떨어져 나가지 않게 하려는 것이다.”(요한 16,1)
빛은
어둠에
삼켜질지언정
스스로를 꺼트려
어둠 속의 목숨을
구걸하지 않으니
참으로 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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